올해 전기이륜차 2만대 보급…구매보조금 총 160억 원 지급
충전속도 개선·배터리 정보 쉽게 파악 시 보조금 최대 10만 원 추가 환경부는 올해 전기이륜차 2만 대 보급을 목표로 총 160억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급하고,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500기설치를 위해 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을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전기이륜차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지적되었던 충전속도를 개선한 차량에는 차량 규모별 보조금 한도 내에서최대 1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소유주가 배터리 상태 정보를 차량 디스플레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확인할 수 있는 차량에도 동일한 금액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2025년 전..